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영화관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지금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월을 ‘영화의 달’로 지정하고, 2주 연속 ‘문화가 있는 날’ 영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달에는 단 7천 원으로 최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10월은 영화의 달, '문화가 있는 날' 2주 연속 진행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문화가 있는 날’을 이번 10월 한 달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월 22일과 29일, 두 번의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해 두 주 연속으로 영화 관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할인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씨네Q) 등 멀티플렉스 체인뿐 아니라
일부 독립·예술 영화관에서도 참여해 관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7천원으로 즐기는 영화 관람, 이용 방법은?
영화 할인 혜택은 ‘문화의 날’ 지정일인 10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할인은 해당 날짜의 상영 영화 예매 시 자동 적용되며, 각 영화관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하면 됩니다.
이날은 누구나 정상가보다 최대 3,000원 이상 저렴한 7,000원에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부 프리미엄 상영관이나 특별관(4DX, IMAX 등)은 제외될 수 있지만, 일반관 기준으로는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 할인 외에도 풍성한 문화 혜택
이번 ‘영화의 달’에는 영화관 할인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등에서는 10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마다 상설전시 무료 입장과 야간 개방(오후 9시까지) 혜택을 제공합니다.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 저녁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번 10월이 최고의 타이밍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퇴근 후 전시 관람이나 야간 영화관을 즐기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이번 달은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10월 개봉 예정 영화 라인업도 풍성합니다
이번 영화의 달에는 흥미로운 신작들이 대거 개봉합니다.
- 10월 15일 개봉작: 
〈웨폰〉, 〈중간계〉, 〈마작〉, 〈만남의 집〉, 〈수학영재 형주〉, 〈첫잔처럼〉, 〈대부 2(재개봉)〉 - 10월 16일 개봉작: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보이 킬스 월드〉, 〈안동〉, 〈화이트 아웃〉 - 10월 20일 개봉작: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기념 영화 〈원 인 어 밀리언〉 - 10월 22일 개봉작: 
〈8번 출구〉, 〈세계의 주인〉, 〈양양〉, 〈프랑켄슈타인〉, 〈부산포니아〉, 〈굿보이〉, 그리고 재개봉작 〈늑대아이〉, 〈코렐라인〉 - 10월 29일 개봉작: 
〈퍼스트 라이드〉, 〈베이비걸〉, 〈하얀 차를 탄 여자〉, 지드래곤 콘서트 실황 영화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이처럼 장르와 콘셉트가 다양한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하며, 관객들에게 풍성한 영화의 달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문화의 달, 영화관 나들이로 마무리해보세요
최근 극장가가 다시 활기를 되찾으면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번 10월은 그야말로 ‘영화의 달’에 걸맞은 시기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가까운 영화관을 방문해 7천 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을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영화 한 편이 주는 여유와 감동, 그리고 문화가 있는 삶의 즐거움을 이번 10월, 직접 경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