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만남이용권을 신청했다면 다음으로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것이 바로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입니다.
막상 바우처를 받았지만 사용처를 정확히 몰라 기간을 허비하거나, 결제 단계에서 사용 불가로 당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2025년 기준 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과 실제 활용 예시,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 기본 원칙
첫만남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의 바우처로 지급되며,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릅니다.
- 육아·출산·아동 양육과 직접 관련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
- 현금 인출 불가
-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
- 사용 기한은 출생일 기준 2년 이내
즉, “아기에게 필요한 소비”라면 대부분 가능하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첫만남이용권 사용처 한눈에 정리
① 의료·보건 관련 사용처
가장 많이 활용되는 대표적인 사용처입니다.
- 산부인과 진료비
-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진료비
- 병원 예방접종 비용
- 약국 의약품 구매
- 한의원(아동 진료 목적)
출생 직후 병원 방문이 잦은 시기이기 때문에 의료비 지출에 사용하는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② 산후조리원 및 출산 관련 비용
- 산후조리원 이용료
- 산모 회복 프로그램
- 출산 후 관리 서비스
특히 산후조리원 비용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첫만남이용권을 사용하면 체감 효과가 큽니다.
③ 유아용품·육아용품 구매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영역입니다.
- 기저귀
- 분유
- 젖병, 소독기
- 아기 침대, 유모차, 카시트
- 아기 의류, 내의
- 이유식 용품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아 활용도가 높습니다.
④ 온라인 쇼핑몰 사용 가능 여부
다음과 같은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 대형 종합몰 내 육아 카테고리
- 유아 전문 쇼핑몰
- 국민행복카드 가맹 온라인몰
단, 모든 온라인몰에서 자동으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결제 단계에서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선택이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⑤ 어린이집·보육 관련 비용
-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일부 가능)
-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 육아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역 및 기관에 따라 사용 가능 여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⑥ 기타 사용 가능한 대표 업종
- 아동용 가구
- 유아 안전용품
- 아기 전용 위생·세정용품
- 아동 전용 서점 및 교구 매장



첫만남이용권 사용 불가 업종
아래 항목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백화점·대형마트의 일반 소비(일부 육아 매장 제외)
- 성인 의류, 화장품
- 외식비, 카페, 배달 음식
- 전자제품(가전 전반)
- 주유비, 교통비
- 문화·여가 소비(영화, 여행 등)
즉, 부모 개인 소비나 가정 일반 소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실제 많이 쓰는 활용 예시 TOP
실제 사용자 기준으로 많이 활용되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산후조리원 비용 일부 결제
- 병원 진료비 + 예방접종 비용
- 기저귀·분유 정기 구매
- 유모차·카시트 같은 고가 육아용품
- 약국·소아과 반복 이용
특히 고정적으로 반복 지출되는 항목에 사용하면 체감 효과가 큽니다.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체크포인트
- 결제 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 가능 여부 확인
- 온라인 결제 시 바우처 선택 옵션 존재 여부 확인
- 사용 기한 임박 시 잔액 확인 필수
- 일부 매장은 카드사별 사용 제한 가능
“육아 관련 매장인데 안 된다”는 경우 대부분 가맹 여부 문제입니다.
첫만남이용권은 단순한 출산 축하금이 아니라, 출산 후 2년간 육아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는 핵심 제도입니다.
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 미리 알고 계획적으로 사용하면 200만~300만 원이라는 금액을 체감 이상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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