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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카드 모든 대중교통 가능한 카드 나에게 가장 유리한 교통카드는 무엇일까

by Job-Frontier 2026. 1. 13.

 

2026년 들어 정부가 새롭게 선보인 교통비 지원 정책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모두의카드’입니다.

 

기존 교통카드와 달리 일정 금액을 넘는 교통비를 전액 환급해 주는 구조로 설계되면서, 벌써부터 교통카드의 끝판왕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반드시 따져봐야 할 카드입니다.

 

오늘은 모두의카드가 어떤 카드인지, 기존 K패스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그리고 나에게 가장 유리한 교통카드는 무엇인지까지 단계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새로운 교통카드 모두의카드는 무엇이 다른가

모두의카드는 정부의 대중교통 환급 제도인 K패스를 기반으로 혜택을 대폭 강화한 교통카드입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환급 구조입니다. 기존에는 일정 횟수 이상 이용해야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이었다면, 모두의카드는 교통비가 기준 금액을 초과하는 순간부터 초과분을 100퍼센트 돌려줍니다.

 

즉, 교통비에 상한선이 생긴 셈입니다. 한 달 동안 아무리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도, 기준 금액까지만 부담하면 나머지는 환급으로 돌아옵니다. 이 구조 때문에 정액권과 유사한 효과를 냅니다.

 

모두의카드는 이용 교통수단에 따라 일반형과 플러스형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일반형은 시내버스와 지하철처럼 1회 이용요금이 비교적 낮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유형입니다. 환승 금액을 포함하더라도 1회 이용금액이 3천 원 미만인 경우에 적용됩니다.

 

플러스형은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처럼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을 위한 유형입니다. 환승을 포함해 1회 이용요금이 3천 원을 넘더라도 모두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모두의카드 기준 금액은 얼마일까

모두의카드는 이용자 유형에 따라 기준 금액이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일반 성인을 기준으로 보면 일반형은 월 6만 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입니다. 이 금액을 넘는 교통비는 전액 환급됩니다.

 

청년층과 고령자, 그리고 2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 금액이 더 낮습니다. 일반형은 5만 5천 원, 플러스형은 9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저소득층과 3자녀 이상 가구는 혜택이 더욱 강화됩니다. 일반형은 4만 5천 원, 플러스형은 8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이후 교통비는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준 금액만 보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지만, 실제 수도권에서 출퇴근을 꾸준히 하는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이 금액을 쉽게 초과하게 됩니다. 초과 이후부터는 교통비 부담이 사실상 사라지는 구조입니다.

 

 

 

 

 

 

 

 

기존 K패스와 무엇이 달라졌을까

모두의카드를 이해하려면 기존 K패스와의 차이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20퍼센트, 청년은 30퍼센트를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구조였습니다. 일정 수준의 혜택은 있었지만, 이용 횟수 제한과 환급 비율 때문에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이용 횟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기준 금액만 넘기면 초과분을 모두 돌려받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직장인이 한 달 교통비로 10만 원을 사용했다면, K패스에서는 약 2만 원 정도만 환급되지만, 모두의카드를 적용하면 약 3만 8천 원 수준의 환급이 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교통 이용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모두의카드의 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모두의카드는 어떻게 신청할까

신청 절차도 비교적 간단합니다. 이미 K패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별도로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을 적용합니다.

 

그동안 K패스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K패스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이후에는 별도의 선택 없이도 자동으로 환급이 이뤄집니다.

 

다만 교통카드가 정상적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환급이 누락될 수 있으므로, 등록 여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나에게 가장 유리한 교통카드는 무엇일까

모두의카드가 등장하면서 교통카드 선택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이용 패턴에 따라 유불리가 분명히 갈리기 때문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많지 않은 경우라면 기존 K패스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은 이용하지만, 총 교통비가 6만 원에서 7만 원 수준이라면 모두의카드보다는 K패스의 비율 환급이 더 큰 금액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반면 인천이나 경기 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라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GTX, 광역버스, 신분당선을 이용하는 경우 기존 카드로는 혜택이 제한적이었지만, 모두의카드 플러스형을 이용하면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일정 금액만 내고 나머지를 환급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던 사람이라면 선택이 고민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일정 금액만 내면 한 달 동안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직장인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GTX나 광역버스, 신분당선은 이용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같은 수준의 금액으로 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자전거나 일부 지역 특화 혜택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여전히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이런 사람에게 적합하다

모두의카드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카드입니다. 특히 장거리 출퇴근자, 광역 교통수단 이용자, 교통비 부담이 큰 가구일수록 효과는 더욱 큽니다.

 

반대로 교통 이용 빈도가 낮거나 월 교통비가 기준 금액 이하라면 기존 K패스나 다른 교통카드가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새로운 카드가 아니라, 자신의 이동 패턴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모두의카드는 2026년 교통비 정책의 핵심이자, 교통비를 고정비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자신의 생활 패턴을 기준으로 한 번쯤 꼼꼼히 따져볼 만한 카드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