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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국민추천제란?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직접 유능한 인재를 정부에 추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입니다. 공직뿐 아니라 공공기관, 연구직,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추천이 가능합니다. 개인의 청렴성, 도덕성, 공정성과 전문성,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가 제도로, 매년 수백 명이 이 제도를 통해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운영되며, 정치인뿐 아니라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도 추천 대상으로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추천을 통해 공직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려는 취지도 담겨 있습니다.
누가 추천할 수 있고, 누가 추천 대상인가요?
추천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추천 대상은 공직 진출이 가능한 경력직 인재, 민간 전문가, 전직 공직자 등
청렴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어야 하며, 범죄 경력이나 비위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심사에서 제외됩니다.
추천 대상자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 추천 절차 1단계: 추천서 제출 >
국민추천제 추천서는 인사혁신처 국민추천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작성 후 온라인 제출할 수 있습니다. 추천서에는 추천 사유, 추천자의 인적사항, 추천 대상자의 이력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첨부서류로는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 추천 절차 2단계: 서류 심사 및 자격 요건 검토 >
인사혁신처는 접수된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서류 적합성, 사실관계, 자격 요건을 철저히 심사합니다. 해당 단계에서 부적격 사유가 발견되면 해당 인물은 심사에서 탈락하게 되며 별도의 통보가 이루어집니다. 서류심사에는 평균 1~2개월 소요됩니다.
< 추천 절차 3단계: 심층 검증 및 인터뷰 >
서류를 통과한 추천 대상자는 심층 검증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는 후보자의 청렴성, 전문성, 가치관 등을 면담과 경력 조회 등을 통해 다면적으로 평가합니다. 필요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도 진행될 수 있으며, 이 과정은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 추천 절차 4단계: 인재 데이터베이스 등록 >
검증을 마친 인물은 국가 인재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됩니다. 이 DB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고위직 인사, 공공기관 임원 등 다양한 공직 인선 과정에서 활용되며, 인사혁신처가 후속 추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데이터베이스 등록이 곧바로 공직 임용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며 임용 여부는 각 부처의 인사 기준에 따릅니다.
< 추천 절차 5단계: 임용 연계 및 최종 승인 >
DB에 등록된 인재는 인사 수요가 발생했을 때 적합한 자리에 맞춰 임용 제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해당 부처나 기관의 인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임용 여부가 결정되며, 이 과정에서 추가 면접 또는 심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결과 발표 및 이후 절차
- 결과 통보: 문자, 이메일,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안내
- 선정 시: 후속 기관(해당 부처 또는 기관)에서 직접 연락
- 후속 절차: 면담, 자료 제출, 채용 또는 인턴 기회 제공
< 선정자 혜택 >
- 공직 진출 기회
- 정책자문위원 참여
- 연구기관 연계 등
자주 묻는 질문
Q. 신청 자격은 누구에게 있나요?
A. 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추천자 또는 피추천인으로 참여 가능합니다.
Q. 자기 자신도 추천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자가추천도 접수됩니다.
Q. 심사에서 탈락해도 재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매년 다시 신청 가능합니다.